오성건강쿠커 사용기 - 식빵만들기

오늘은 오성건강쿠커를 사용해 식빵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빵믹스를 사용하면 계량하지 않고, 달걀과 우유만 따로 준비하면 됩니다.

 

식빵을 부드럽게 하기위해 우유를 넣는데, 없으면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 주면 됩니다.

제조사에 따라서 우유의 양이 다르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오븐을 꺼내 반죽 날개를 중심의 회전축에 끼웁니다.

 

2.준비한 재료를 오븐에 넣어줍니다.

 - 가장먼저 물이나 액체재료를 넣습니다. 우유나 달걀을 넣어줍니다.

 

달걀은 실온에 두었다가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사용하였습니다.

- 마른 재료를 넣어줍니다.

 

 

식빵믹스를 넣고, 그위 에 인스턴트 건조 이스트를 넣어주었습니다.

이스트를 넣을때 물에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 재료를 첨가하고 싶을때 처음부터 넣지 않고, 반죽시작 20분후에 삐~소리가 나면 넣어줍니다.

 

3. 오븐을 오성건강쿠커에 넣고, 뚜껑을 닫은후 메뉴 버튼을 누릅니다.

 

 

4.원하는 코스를 메뉴 버튼을 눌러 선택합니다.

 

- 메뉴와 굽기조절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식빵 코스로 굽기조절은 A 표준으로 선택했습니다. 표준코스로는 3시간 40분 소요되고, 급속코스는 1시간 50분이 소요됩니다

 

5. 시작버튼을 누르면 반죽이 시작됩니다.

 

 - 반죽이 시작되고 약간의 소음이 있지만 크지 않습니다.

    빠르게 반죽하다가 어느정도 지나면 좀 느려지고, 발효되어 반죽이 점점 부풀어 오릅니다.

 

 

 

기존의 오븐만으로 발효빵을 구울때 손반죽과 숙성시키는 과정이 제일 어렵고 번거로운 부분인데, 재료를 넣어만 주면

자동으로 반죽.숙성.굽기.보온까지 되어 편리합니다.

 

6. 빵이 되면 멈춤 버튼을 누르고 오븐에서 꺼냅니다.

 

 

- 굽기가 끝난후 자동으로 최대 3시간까지 보온이 되어 따뜻한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븐이 뜨거우므로 빵을 꺼낼땐 장갑을 꼭 착용하고, 위아래로 2~3회 흔들면 쉽게 빠집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오성건강쿠커를 사용해보니 집에서 신선한 재료로 갓구운 빵을 먹을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고, 표준코스로 빵만들기했을 때

시간이 다소 길었으나 급속코스를 사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오성건강쿠커는 정전보상기능이 있어 30분 이상 동작된 후 전원이 차단되면 10분까지는 동작상태가 기억되어 전원이 다시

들어오면  차단되기 전 시점의 상태로 제품이 동작됩니다.

이상 오성건강쿠커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_^